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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290억에 팔고 떴다…강남 우래옥 문 닫은 속사정 유료 전용
대치동 우래옥, 논현동 남포면옥 등 20~30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서울 강남의 대형 한식당들이 최근 2~3년 새 사라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 본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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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이름이 붙은 사기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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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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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에 홀린 삼대가 산다, 60평 한강뷰 생길 장미 아파트 유료 전용
가만있어 보자. 첫 입주 때부터 살았으니까 45년째 이 아파트에 살고 있네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에서 만난 주민 장모(78)씨는 ‘이 아파트에 얼마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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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실공사 전수조사 지시한 尹, “경제보다 국민안전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해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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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α 개각? 특사대상 누구? 尹 '짧은 휴가' 떠나 정국 구상 할듯
수해 복구로 휴가를 잠정 취소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최소 일정으로 여름 휴가를 보낼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탄천면 한우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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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도 필요한 '멈춤의 시간'…역대 대통령들은 이렇게 보냈다
지난해 여름휴가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한 후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 대통령은 연극 관람 후 인근 식당에서 배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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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인기 웹툰 원작의 로맨틱 코미디
2호선세입자 ‘2호선세입자’는 지하철 세트와 신예 배우 열연이 돋보이는 연극이다. ㈜레드앤블루의 ‘2호선세입자’가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공연/연극 부문에서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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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우정건설 外
◇우정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8의 1번지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가락동 우정에세르 단지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점포크기는 14~35평형, 분양가는 평당 5백만(지하 1층)~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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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으로 돈 벌기] 도심공간, 사무실만 고집해서야…
Q :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근처 4층짜리 건물(연면적 1백20평)이다. 1층은 식당, 나머지는 사무실로 임대 중인데 공실률이 크고 시세가 떨어져 고민이다. 2층은 보증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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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은 소형 아파트가 ‘짱’
▶올 들어 전세 값이 3%가량 오른 노원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 서울이든 수도권이든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선 우선 두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한다. 첫 번째는 ‘소형’이다. 일단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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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전세 많은 대단지 어디 있나
[이혜승기자]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가을 전세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추석이 지나고 나면 전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세입자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이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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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뒤늦게 들썩이는 이유는
“사달라는 사람들은 많지만 매물이 없어요. 집주인들이 ‘더 오를 텐데 왜 파느냐’며 매물을 거둬들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 잠원동 S부동산 중개업소. 이곳의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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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나인’이 전셋값 급등 주도 “내년 봄 또 대란”
‘입주 2년 징크스’로 전셋값이 크게 오른 잠실리센츠 아파트 단지 모습. 2년 전 2억6000만원 선이던 109㎡짜리 전세가 최근 4억3000만원가량으로 치솟아 세입자들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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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금 납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반지하에 월세를 사는 김영균(54)씨는 내년부터 구청에서 매달 4만여원의 주거비를 보조 받는다. 월세 세입자 주택바우처(주거비 보조) 지원대상이 확대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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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당산洞 세입자 대이동-당산철교 철거 앞두고
연말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 철거를 앞두고 인근 합정동이나 지하철 5호선 양천.강서구간내 역주변 전세주택들이 인기다. 그동안 2호선을 이용해 도심으로 출퇴근하던 당산동일대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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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배동 6,000평 녹지해제 추진
지난 90년 이후부터 7년동안 주민들이 재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해왔던 서울서초구방배동2634일대 6천여평의 자연녹지가 일반 주거지역으로 바뀔 전망이다. 서울시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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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에서만 살아요”…입주 아파트 노리는 ‘철새 전세족’
[권영은기자] 주거의 트렌드가 투자 중심에서 실거주 위주로 바뀌면서 새 아파트만 골라 이동하는 철새 전세족이 늘어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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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 이사갈까…설 이후 ‘알짜단지’ 입주한대
설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된다.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새학기나 결혼을 앞두고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의 발길은 빨라질 전망이다. 올 봄에 전셋집을 구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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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뉴스테이, 서울 확산엔 곳곳에 걸림돌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은 그동안 경기도 화성·수원·성남시, 인천 등에 공급돼 왔다. 중산층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에선 공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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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생긴 뒤 처음으로 대로변 1층이 비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극장 옆의 한 상가에 통신사 간판이 떼어진 채 비어 있다. 함종선 기자 “대로변 1층에도 7~8군데가 비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처럼 이렇게 대로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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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많은 강서, 광역철도 아닌 버스노선 확대가 먹힌다
중앙SUNDAY와 더모아가 2008년 이후 치러진 4개 선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423개 행정동에서 평균적으로 여당(새누리당과 그 전신, 친박연대 등 여당 성향의 정당)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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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ㆍ강북 수요 등에 업고 투자수익률 쑥
[최현주기자]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강남 상권’이 돌아왔다. 지하철 개통 호재를 등에 업고 더 크고 더 활기차졌다. 상가 시장의 ‘맏형’으로 손꼽히는 강남 상권은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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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수익률 높은 기존 오피스텔 어디 있나
[권영은기자] 매달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강남이나 분당 등지에서 분양된 소형 오피스텔의 청약률이 수십대 1에